아무런 지식도 없이 상권을 알아보러 다녔다. 우리가 원하는 건 이미 모든 집기가 갖춰져 있는 곳이다.
나의 발걸음은 큰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사장님에게 제안이 들어왔다. 매출 천만원대 안팍으로 나오는 다산 ‘오늘 와**잔’ 점포를 무권리로 인수를 하겠냐는 제안이었다. 가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주방은 좁지만 동선이 잘 나오는 구조였다.
공원을 중간에 끼고 맞은편 상권이 훨씬 번화가였고 신도시 초반에 인기가 많았던 이 상권은 죽어가는 상권이었다.
‘망해가는 가게에 들어가서 매출을 올려보자,’ 라는 우리의 취지에 맞았고 가게도 마음에 들었다.
그렇게 우리는 가게를 인수해 속전속결로 가게를 오픈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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