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part.9 유난히 내성적인 내가 밖에서 삐끼를 하고 있었다.
오픈 초기에 손님이 얼마없어서 내가 직접 나섰다.
간절함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.
전단지 한 장 없이 맨손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말했다.
“저희 가게 놀러오시면 문어초회 서비스로 드릴게요!”
고맙게도 꽤 많은 분들이 요청에 응해주셨다.
물론 거절도 많이 당했고 거절 당할 용기도 필요했다.
막막하고 뭘 해야할 지 몰랐던 그날,
그때의 간절함을 되새기며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길

답글 남기기
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