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t.8 연어 원가가 1.7배 뛸 때 연어사시미 양을 늘렸다.


part.8 연어 원가가 1.7배 뛸 때 연어사시미 양을 늘렸다.

작년 겨울즈음 연어가 원가가 1.7배가량 치솟았다. 한마리 가격은 아찔했지만 못 본척하고 손님에게 더 썰어드렸다.

덕분에 연어는 신선한 상태로 손님에게 내어졌고 빠르게 소진됐다. 그래 그거면 됐다.

장사 초반에는 눈앞의 이익이 먼저였다. 철저히 계산적이고 손끝만큼도 손해봐서는 안됐다. 하지만 경험이 쌓여가니 ‘마진이 전부가 아니구나.’ 를 깨달았다. 지금이라도 깨우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

잠깐의 욕심으로 손님에게 부끄러운 가게가 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한다. 멀리 내다보고 현명한 판단을 하는 자영업자가 되도록 스스로를 단련하자.